'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물로 나왔다…"고용승계·정상영업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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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대주주 MBK파트너스가 기업형슈퍼마켓(SSM) 사업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매각 작업에 돌입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최근 모건스탠리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을 추진 중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아직 별도의 매각 금액이나 향후 일정은 아직 자세히 나온 것이 없다"며 "고용 승계 및 가맹점주들의 정상 영업을 최우선으로 챙겨 매각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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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홈플러스 대주주 MBK파트너스가 기업형슈퍼마켓(SSM) 사업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매각 작업에 돌입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최근 모건스탠리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을 추진 중이다. 이달부터 국내외 유통 업체 10여곳에 개별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2004년 출범한 SSM이다. GS더프레시, 이마트에브리데이, 롯데슈퍼 등과 대기업 계열 SSM '빅4' 체제를 이루고 있다. 전국적으로 31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조2000억원 수준이며, 상각전영업이익(EBITDA)률은 8%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시기 도입한 퀵커머스 '즉시배송'의 매출 성장률은 지난 2년간 연평균 8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평균 객단가는 4만원대 중반이다.
홈플러스가 밝힌 매각 배경은 '재정건전성'이다. 매각 금액을 가지고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리뉴얼과 온라인 부문 투자 활성화, 차입금 상환 등 회사 수익성을 개선하는 데 사용하겠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사업 매각 시 우려되는 인력 구조조정과 폐점 등에 대해서는 일축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아직 별도의 매각 금액이나 향후 일정은 아직 자세히 나온 것이 없다"며 "고용 승계 및 가맹점주들의 정상 영업을 최우선으로 챙겨 매각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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