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품 50점으로 만난 밀양 국보 영남루…막내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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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열린 '국보 영남루 사진전'이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전시는 밀양 영남루의 국보 승격을 축하하기 위해 밀양강포토클럽 회원들이 찍은 영남루 사진 50점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를 통해 발간된 '국보 영남루 사진집'에는 영남루의 사진과 옛 기록사진 등 총 189점의 이미지와 밀양 영남루의 문화재적 가치와 역사를 소개하는 보고서가 포함돼 영남루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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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열린 '국보 영남루 사진전'이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전시는 밀양 영남루의 국보 승격을 축하하기 위해 밀양강포토클럽 회원들이 찍은 영남루 사진 50점을 선보였다. 상세한 전시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계절별로 선별된 사진 작품들을 전시한 밀양강포토클럽은 사진 기법 연구와 지도를 담당하는 손병효 지도교수를 포함한 17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사진 예술 단체다.
이번 전시를 통해 발간된 '국보 영남루 사진집'에는 영남루의 사진과 옛 기록사진 등 총 189점의 이미지와 밀양 영남루의 문화재적 가치와 역사를 소개하는 보고서가 포함돼 영남루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김현봉 회장은 "국보 영남루 사진집이 영남루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기록하고 전달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지난 4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올해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문화 사색, 밀양' 프로젝트의 하나로 11월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해천상상루, 밀양아리나 등에서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국 20개 기관을 대상으로 전시해설 관련 사업을 지원한다. 경남 지역에서는 밀양문화관광재단이 유일하게 선정된 기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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