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참전용사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1억원 후원

이시은 2024. 6. 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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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은 3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를 찾아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라사랑 보금자리는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용사의 복지와 예우 증진을 위해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튀르키예의 6·25 참전용사 6가구에 대한 보금자리 신축 사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작년에는 태국의 참전용사 3가구를 포함해 6·25와 월남전 참전 용사 총 7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87가구 임대주택 입주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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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효성그룹은 3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를 찾아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3일 충남 계룡 육군본부에서 이정원(왼쪽)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이 신은봉 육군 인사사령관에게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효성]

나라사랑 보금자리는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용사의 복지와 예우 증진을 위해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후원금은 참전용사 총 14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100여 명의 임대주택 거주를 지원하는 데 쓰인다.

특히 올해는 튀르키예의 6·25 참전용사 6가구에 대한 보금자리 신축 사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작년에는 태국의 참전용사 3가구를 포함해 6·25와 월남전 참전 용사 총 7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87가구 임대주택 입주를 지원했다.

효성은 지난 2012년부터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오는 18일에는 서울남부보훈지청 참전 유공자를 위해 쇠고기 죽, 사골 곰탕 등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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