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지지율 기록한 윤석열, 석유 매장 가능성 발표 [김은지의 뉴스IN]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6월3일 국정브리핑을 열어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 전체가 천연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최대 4년을 넘게 쓸 수 있는 양이라고 판단된다. 저는 오늘 산업통상자원부에 동해 심해 가스전에 대한 탐사시추 계획을 승인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이 언급한 '포항 영일만' 일대는 박정희 정부 때에도 시추를 착수했던 곳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6월3일 국정브리핑을 열어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 전체가 천연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최대 4년을 넘게 쓸 수 있는 양이라고 판단된다. 저는 오늘 산업통상자원부에 동해 심해 가스전에 대한 탐사시추 계획을 승인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이 언급한 ‘포항 영일만' 일대는 박정희 정부 때에도 시추를 착수했던 곳입니다. 그러나 1975년 당시 시추공에서 흘러나온 시커먼 액체가 ‘원유’라는 명확한 결과는 나오지 않았고, ‘석유 발견 해프닝’으로 끝났습니다.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발표가 실제 원유 발견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지지율 하락세를 이어가는 윤 대통령에게 “10%대 지지도를 향해 매진하는 것 같다”라고 일갈한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이번 발표를 어떻게 봤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김은지의 뉴스IN]에서 확인하세요.
제작진
프로듀서 : 최한솔·김세욱·이한울 PD
진행: 김은지 기자
출연: 박지원 의원, 신인규 변호사, 김영화 기자
김은지·김영화 기자·최한솔·김세욱·이한울 PD smile@sisain.co.kr
▶좋은 뉴스는 독자가 만듭니다 [시사IN 후원]
©시사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시사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