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랜드' 탕웨이 "늘 박보검-수지 얼굴 감상해...공유 호흡 짧아 아쉬워"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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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탕웨이가 박보검, 수지, 공유와 영화 '원더랜드'에서 만난 소감을 전했다.
3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원더랜드' 탕웨이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탕웨이는 어린 딸에게 자신의 죽음을 숨기기 위해 원더랜드 서비스를 직접 의뢰한 엄마 바이리 역을 맡았다.
남편인 김태용 감독과 '만추'에 이어 10년 만에 다시 작업했다는 것과 더불어 박보검, 수지, 공유 등과 한 작품에 출연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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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개봉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배우 탕웨이가 박보검, 수지, 공유와 영화 '원더랜드'에서 만난 소감을 전했다.
3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원더랜드' 탕웨이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가족의 탄생', '만추' 등을 선보였던 김태용 감독의 신작이다.
탕웨이는 어린 딸에게 자신의 죽음을 숨기기 위해 원더랜드 서비스를 직접 의뢰한 엄마 바이리 역을 맡았다. '만추'(2011), '헤어질 결심'(2022)에 이어 세 번째 한국영화 출연이다.
남편인 김태용 감독과 '만추'에 이어 10년 만에 다시 작업했다는 것과 더불어 박보검, 수지, 공유 등과 한 작품에 출연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특히 탕웨이는 극중 연인으로 출연하는 박보검과 수지의 뛰어난 외모에 감탄을 드러냈다.
그는 "늘 얼굴 감상했다. 언제 또 그 두 사람을 그 가까운 거리에서 한 번에 볼 수 있겠나. 무대인사나 기자회견 때도 옆에 있는 걸 보면 둘을 보고 싶어서 고개 돌려 보곤 했다"라며 "피부도 좋고 눈빛도 좋다. 입꼬리 올라가는 미소까지. 말하자면 끝이 없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예쁜 걸 좋아하는 건 마음에서 온다고 본다. 특히 이 작품에서는 그런 사람이 여럿 있다 보니 말할 수 없는 극한의 즐거움이었다"라며 "두 분은 카메라가 편안해하는 분들이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수지에 대해서는 "건강하고 건전하고 밝고 순수하다.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라며 "한국에서도 '국민 첫사랑'이라고 부른다던데. 생기 넘치는 좋은 에너지로 가득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두 사람과 한 장면에 출연하는 분량은 거의 없다. 대신 특별출연으로 참여한 AI 성준 역 공유와 주로 호흡을 맞췄다.
탕웨이는 공유와의 호흡에 대해 "찍을 때마다 너무 재밌었다"라면서도 "근데 촬영 분량이 적어서 좀 아쉽다. 즐거움 느낀 시간이 부족했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원더랜드'는 오는 5일 개봉한다.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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