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BO 드림컵 독립야구대회, 7∼10일 ‘열전’

이준호 기자 2024. 6. 3.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KBO 드림컵 독립야구대회가 강원도 횡성 KBO야구센터에서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신인 지명을 받지 못한 아마추어 선수들, 프로구단에서 방출된 선수들, 독립야구단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난해 드림컵 독립야구대회를 신설했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강원도 횡성군, 동아오츠카가 후원한다.

지난해 1회 대회 MVP 진우영(당시 챌린저스)은 KBO리그 2024 신인드래프트에서 LG의 지명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독립야구대회 MVP 진우영(오른쪽)은 2024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LG에 지명됐다. KBO 제공

2024 KBO 드림컵 독립야구대회가 강원도 횡성 KBO야구센터에서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신인 지명을 받지 못한 아마추어 선수들, 프로구단에서 방출된 선수들, 독립야구단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난해 드림컵 독립야구대회를 신설했다.

올해는 8개 팀(가평 웨일스, 고양 원더스, 성남 맥파이스, 수원 파인이그스, 연천 미라클, 파주 챌린저스, 포천 몬스터, 화성 코리요)이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전체 출전자는 191명이며 국해성(맥파이스·전 롯데), 이케빈(원더스·전 SSG) 등 프로 출신은 39명이다.

총상금은 4300만 원이며 우승팀에겐 트로피와 2000만 원, 준우승팀에겐 트로피와 1000만 원, 공동 3위에겐 500만 원씩 제공된다. 최우수선수(MVP) 상금은 100만 원이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강원도 횡성군, 동아오츠카가 후원한다. 지난해 1회 대회 MVP 진우영(당시 챌린저스)은 KBO리그 2024 신인드래프트에서 LG의 지명을 받았다.

이준호 선임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