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5월 26만4313대 판매…전년대비 2.1%↓

안경무 기자 2024. 6. 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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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올해 5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6110대, 해외 21만7819대, 특수 384대 등 전년 대비 2.1% 감소한 26만4313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특수 판매를 제외하고 전년과 비교해 국내는 8.3%, 해외는 0.6% 감소한 수치다.

먼저 기아는 국내에서 전년 대비 8.3% 감소한 4만6110대를 판매했다.

기아의 해외 판매는 전년 대비 0.6% 감소한 21만7819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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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판매 전년 대비 8.3% 감소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기아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기아는 지난해 판매 308만7384대(전년 대비 6.4%↑), 매출액 99조8084억원(15.3%↑), 영업이익 11조6079억원(60.5%↑), 당기순이익 8조7778억원(62.3%↑)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판매량과 매출액, 영업이익은 모두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사진은 이날 기아 양재 사옥 모습. 2024.01.25.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기아는 올해 5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6110대, 해외 21만7819대, 특수 384대 등 전년 대비 2.1% 감소한 26만4313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특수 판매를 제외하고 전년과 비교해 국내는 8.3%, 해외는 0.6% 감소한 수치다.

먼저 기아는 국내에서 전년 대비 8.3% 감소한 4만6110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7487대가 팔렸다.

승용은 레이 4456대, K5 2405대, K8 1873대 등 총 1만918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7211대, 스포티지 6644대, 셀토스 6120대 등 총 3만1024대 팔렸다. 상용은 봉고Ⅲ가 4050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판매량이 4168대로 집계됐다.

기아의 해외 판매는 전년 대비 0.6% 감소한 21만7819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4만6025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다. 셀토스가 2만1524대, K3(포르테)가 2만1285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125대, 해외에서 259대 등 총 384대를 판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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