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성안동 달리던 트럭서 맥주병 쏟아져…차량 정체

구미현 기자 2024. 6. 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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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8시 46분께 울산시 중구 성안동 에스오일 주유소에서 울산경찰청 방향 3차로를 달리던 트럭에서 맥주병 7상자가 도로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깨진 유리병 때문에 해당 도로 3차선이 통제되면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사고가 나자 경찰과 지자체 공무원 등이 동원돼 파편 수거 작업에 나섰고, 사고 발생 40여분 만에 유리병을 모두 치웠다.

경찰은 트럭 기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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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3일 오전 8시 46분께 울산시 중구 성안동 에스오일 주유소에서 울산경찰청 방향 3차로를 달리던 트럭에서 맥주병 7상자가 도로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도로에 떨어진 유리병 파편 (울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3일 오전 8시 46분께 울산시 중구 성안동 에스오일 주유소에서 울산경찰청 방향 3차로를 달리던 트럭에서 맥주병 7상자가 도로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깨진 유리병 때문에 해당 도로 3차선이 통제되면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사고가 나자 경찰과 지자체 공무원 등이 동원돼 파편 수거 작업에 나섰고, 사고 발생 40여분 만에 유리병을 모두 치웠다.

경찰은 트럭 기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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