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5월 판매 17.5% 감소…내수·수출 동반 하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G모빌리티(KGM)가 5월 내수 4001대, 수출 4129대 등 총 8130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보다 17.5% 감소한 수치다.
올해 들어 상승세를 보이던 수출도 5월에 다소 주춤했다.
KGM은 글로벌 판매 물량 확대를 위해 파라과이와 온두라스 등 중남미 신흥 시장에 진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월 수출은 전년보다 26%↑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KG모빌리티(KGM)가 5월 내수 4001대, 수출 4129대 등 총 8130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보다 17.5% 감소한 수치다. 내수 판매량이 전월보다 소폭 늘었지만 수출 물량이 감소한 탓이다.
5월 내수 판매량은 전월보다 9.2% 증가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6.8% 줄었다.
올해 들어 상승세를 보이던 수출도 5월에 다소 주춤했다. 지난해 5월보다 18.3% 감소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다만 1~5월 수출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증가했다.
KGM은 글로벌 판매 물량 확대를 위해 파라과이와 온두라스 등 중남미 신흥 시장에 진출한다. 또한 다양한 신모델 출시를 통해 내수 시장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KGM은 지난 5월 토레스 EVX와 코란도 전기차(EV), 더 뉴 토레스 바이퓨얼 액화석유가스(LPG) 등 택시 모델 3종을 출시했다. 전기 스포츠실용차(SUV) 밴(VAN) 모델로는 국내 최초로 토레스 EVX 밴도 선보였다.
코란도 EV는 택시에 이어 일반 모델도 출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un8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