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5월 6678대 판매…전년보다 55.9% 급감

이창훈 기자 2024. 6. 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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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가 5월 내수 1901대, 수출 4777대 등 총 6678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내수 판매량 회복에도 수출이 급감한 탓이다.

르노코리아의 5월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보다 6.9% 증가했다.

쿠페형 스포츠실용차(SUV) 아르카나가 5월 945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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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회복에도 수출이 발목…"하이브리드 비중 확대"
[서울=뉴시스] 뉴 르노 QM6 (사진=르노코리아) 2024.5.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르노코리아가 5월 내수 1901대, 수출 4777대 등 총 6678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보다 55.9% 감소한 실적이다. 내수 판매량 회복에도 수출이 급감한 탓이다.

르노코리아의 5월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보다 6.9% 증가했다. 쿠페형 스포츠실용차(SUV) 아르카나가 5월 945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이끌었다.

르노코리아가 올 들어 판매한 신차 3대 중 1대는 하이브리드 모델일 정도로 하이브리드 판매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문제는 수출이다. 르노코리아의 5월 수출은 총 4777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64.3% 급감한 수치다.

☞공감언론 뉴시스 hun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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