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장, 5월 5만924대 판매…전년보다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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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이 5월 총 5만924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보다 27.2% 증가한 수치다.
GM 한국사업장의 5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보다 37.8% 증가한 총 4만8584대를 기록했다.
GM 한국사업장의 5월 내수 판매는 2340대에 그쳐, 지난해 5월보다 50.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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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이 5월 총 5만924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보다 27.2% 증가한 수치다.
내수 부진에도 수출이 늘면서 판매량이 선방했다. 이에 따라 GM 한국사업장은 23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GM 한국사업장의 5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보다 37.8% 증가한 총 4만8584대를 기록했다.
해외 판매 성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주도했다. 파생 모델을 포함해 5월에만 3만1757대가 팔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5% 급증한 수치다.
GM 한국사업장의 5월 내수 판매는 2340대에 그쳐, 지난해 5월보다 50.8% 감소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내수 판매량이 전월 대비 6.0% 증가했지만, 내수 부진을 극복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진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un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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