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범죄 막자' 민관 합동 AI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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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이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오늘 'AI·데이터 기반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정부가 금융당국과 수사기관이 보유한 실제 보이스피싱 통화 데이터를 민간 기업에 제공하면, 기업은 데이터를 AI모델 학습과 성능 테스트에 활용해 예방 AI 기술을 개발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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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이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오늘 'AI·데이터 기반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정부가 금융당국과 수사기관이 보유한 실제 보이스피싱 통화 데이터를 민간 기업에 제공하면, 기업은 데이터를 AI모델 학습과 성능 테스트에 활용해 예방 AI 기술을 개발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위해 금감원은 보이스피싱 피해자 신고로 수집한 통화 음성데이터를 국과수에 제공하고, 국과수는 이를 비식별화해 민간에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또 개인정보위와 KISA는 데이터 제공과 수집,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쟁점에 대해 규제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데이터 가명처리와 안전조치 이행을 돕기로 했습니다.
김윤미 기자(yo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04460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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