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 이제훈·구교환이 선보일 극한의 추격 액션

박지윤 2024. 6. 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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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과 구교환의 숨 막히는 대립이 스크린에 펼쳐진다.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3일 영화 '탈주'(감독 이종필)의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작품은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이제훈 분)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 분)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다.

두 사람의 숨 막히는 탈주와 추격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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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 가득한 스틸 공개…7월 3일 개봉

'탈주'의 보도 스틸이 공개됐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더팩트|박지윤 기자] 이제훈과 구교환의 숨 막히는 대립이 스크린에 펼쳐진다.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3일 영화 '탈주'(감독 이종필)의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제훈과 구교환의 쫓고 쫓기는 일촉즉발의 순간들이 담겼다.

작품은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이제훈 분)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 분)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규남은 긴장된 표정으로 상황을 살피고 있다. 그는 동혁(홍사빈 분)과 함께 주변을 경계하고 절벽에서 뛰어내리며 점점 좁혀오는 경계망 속 펼쳐지는 긴박한 탈주의 과정을 고스란히 전한다. 자신의 삶을 직접 선택하기 위한 규남의 목숨을 건 사투가 어떻게 펼쳐질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탈주'는 7월 3일 개봉한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이어 사진을 통해 끈질긴 집요함을 갖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채 규남의 행적을 끊임없이 감사하는 현상을 엿볼 수 있어 긴장감을 더한다. 또한 현상이 연회장에서 춤을 추고 있는 스틸은 그의 무자비한 면모와 대조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현상의 서사를 궁금하게 만든다.

또한 대립하고 있는 규남과 현상은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려는 인물과 현재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인물 사이의 팽팽한 신경전을 예고하고 있다. 두 사람의 숨 막히는 탈주와 추격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기대감을 높인다.

'탈주'는 7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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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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