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 황서현, 주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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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중 3학년에 재학 중인 황서현 선수가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3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황서현이 최근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제17회 주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 평균대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쌍동 전북체육중 교장은 "황서현 선수는 평균대 종목에서 고등부와 비교해서도 상위에 있는 만큼, 앞으로로 메달획득 가능성이 높은 선수다"면서 "황서현 선수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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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체육중 3학년에 재학 중인 황서현 선수가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3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황서현이 최근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제17회 주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 평균대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황 선수는 14.166점이라는 최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를 차지한 싱가포르 선수와의 점수 차이는 무려 1.366점에 달했다.
황 선수는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앞서 황 선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개인종합 금메달, 평균대 금메달, 이단평행봉 은메달, 마루운동 은메달을 차지하며,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바 있다.
김쌍동 전북체육중 교장은 “황서현 선수는 평균대 종목에서 고등부와 비교해서도 상위에 있는 만큼, 앞으로로 메달획득 가능성이 높은 선수다”면서 “황서현 선수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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