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김천까지 도둑질하러 온 40대 검거…하룻밤에 4곳 털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에서 경북 김천까지 와 하룻밤 새 4곳을 턴 40대 A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북 김천경찰서는 사찰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조사에서 대전에서 범행하면 검거될 것이 두려워 범행도구를 사전에 구입해 김천에 범행하러 왔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하룻밤 사이 사찰과 셀프 세차장, 주유소에서 총 4건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추가 범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에서 경북 김천까지 와 하룻밤 새 4곳을 턴 40대 A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북 김천경찰서는 사찰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5월 31일 오전 3시 김천시 대항면의 한 사찰에 몰래 침입해 미리 준비한 망치로 불전함 자물쇠를 부수고 안에 든 현금 300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사찰 경비원에게 범행을 들키자 택시, 버스, 기차 등 대중교통을 번갈아 이용하며 대전까지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동선을 추적해 범죄 이틀만인 지난 2일 대전에 위치한 A 씨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는 절도를 포함한 전과 13범으로 이번 범행은 누범 기간에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경찰조사에서 대전에서 범행하면 검거될 것이 두려워 범행도구를 사전에 구입해 김천에 범행하러 왔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하룻밤 사이 사찰과 셀프 세차장, 주유소에서 총 4건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추가 범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와 여죄 등을 조사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여자애니까 얼굴 피해 없게…" 리뷰 극찬 고깃집 사장 실체
- 마비 증세 50대 경찰 유치장서 방치돼…경찰 대응 적절성 논란
- "현직장 정보 다 말했는데…13일 후 불합격?" 개발자 하소연
- 10대 도박의 덫, 석 달간 3천만 원 날리고 부모님 예물도 팔았다
- 예비군 훈련 때 배운 심폐소생술로 식당 주인 살린 배달기사
- "시민·역 직원 합심해 구조"…지하철 CCTV에 담긴 장면
- "140억 배럴 석유·가스 가능성"…명실상부 '산유국' 되나
- [단독] '김정숙 특검법' 발의…국민의힘 지도부 회의선 "권익위 맡겨야"
- 대통령실 "남북 신뢰 회복 때까지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 최태원 "심려 끼쳐 죄송…SK 성장사 부정한 판결은 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