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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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양궁연맹(WAA)가 주최하고 수원시와 수원시양궁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수원 2024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가 6월 3일(월) 개막했다.
이번대회는 8일(토)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18개국에서 221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김기정 의장은 "역사문화도시 수원을 찾아준 18개국 220여 명의 선수단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수원에서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가 열려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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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정 의장 “역사문화도시 수원에서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가 열려 매우 뜻깊다.
■이재준 수원시장, 승리를 향한 활시위를 마음껏 당기길 바란다.
【발리볼코리아닷컴(수원)=김경수 기자】아시아양궁연맹(WAA)가 주최하고 수원시와 수원시양궁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수원 2024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가 6월 3일(월) 개막했다.
이번대회는 8일(토)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18개국에서 221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4일~6일 본선, 7일 오전 컴파운드 팀경기 결승, 오후 리커브 팀경기 결승, 8일 오전 리커브 컴파운드 개인전 결승전이 열린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시의회 김기정의장은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시궁(始弓)했다. 개회식에는 한규형 아시아양궁연맹 사무총장, 백종대 수원시양궁협회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민들과 함께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겠다."며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믿고, 승리를 향한 활시위를 마음껏 당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정 의장은 "역사문화도시 수원을 찾아준 18개국 220여 명의 선수단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수원에서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가 열려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선수단 여러분들이 그동안 갈고닦았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과 수원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에서 국제 양궁대회가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0월 열린 아시아양궁연맹 총회에서 개최지가 수원으로 결정됐다.
한국에서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랭킹 3위인 최미선 선수를 포함해 리커브·컴파운드 종목에 총 1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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