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5월 6천678대 판매…작년 동월보다 55.9% 감소

임성호 2024. 6. 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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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는 지난 5월 6천678대를 판매해 작년 동월(1만5천154대)보다 55.9%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르카나(옛 XM3)는 64.8% 감소한 4천74대, 중형 SUV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는 60.8% 줄어든 703대 수출됐다.

르노코리아는 이달 말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공개하는 하이브리드 SUV 신차를 앞세워 부진한 판매량 반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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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한국서 새로운 브랜드로 출발 [르노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르노코리아는 지난 5월 6천678대를 판매해 작년 동월(1만5천154대)보다 55.9%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내수는 1천901대로 1년 전보다 6.9% 늘었지만, 수출은 4천777대로 64.3% 줄었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르카나(옛 XM3)는 64.8% 감소한 4천74대, 중형 SUV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는 60.8% 줄어든 703대 수출됐다.

국내에서는 아르카나 945대, QM6 760대가 각각 판매됐다. E-Tech 하이브리드 모델과 액화석유가스(LPG) 승용 모델인 LPe가 판매량의 60∼70%를 차지했다.

르노코리아는 이달 말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공개하는 하이브리드 SUV 신차를 앞세워 부진한 판매량 반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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