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소식] 베아또윈드앙상블과 함께 하는 '찾아가는 교실 음악회'

유의주 2024. 6. 3.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아또윈드앙상블은 충남도와 천안시 후원으로 오는 18∼19일, 25∼26일 천안의 읍면 지역 초등학교를 돌며 지역 주민과 교직원,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교실 음악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2022년 9월 직산초등학교 교실 음악회 이후 2년 만에 다시 준비된 이번 연주회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의 전문예술가가 연주자로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문화공연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악회 포스터 [베아또윈드앙상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베아또윈드앙상블은 충남도와 천안시 후원으로 오는 18∼19일, 25∼26일 천안의 읍면 지역 초등학교를 돌며 지역 주민과 교직원,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교실 음악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공연 일정은 18일 도장초교(목천읍), 19일 미죽초교(풍세면), 25일 신방초교(성환읍), 26일 은석초교(북면) 등이다.

2022년 9월 직산초등학교 교실 음악회 이후 2년 만에 다시 준비된 이번 연주회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의 전문예술가가 연주자로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문화공연이다.

비제 카르멘 모음곡 중 전주곡, 쇼스타코비치의 재즈 모음곡 2번 중 왈츠, 영화 미션의 OST를 재해석한 넬라 판타지아를 메조소프라노 협연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트럼펫의 진수를 보여주는 '나팔수의 휴일'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구형서 충남도의회 의원은 "문화공연에서 소외된 읍·면 지역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