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전국민 마음투자지원사업 오는 7월부터 시행

육종천 기자 2024. 6. 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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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전국민 마음투자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지원사업'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대상으로 전문적인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해 마음건강을 돌보고 만성 정신질환으로의 악화예방 및 정신질환의 조기발견을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총 8회(회당 50분 이상)의 심리상담서비스 바우처를 제공받게 된다.

군은 6월 3일부터 '전국민 마음투자지원서비스 제공기관' 등록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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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서비스 바우처제공
6월 3일부터 서비스제공기관 접수받아
영동군제공

[영동]영동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전국민 마음투자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지원사업'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대상으로 전문적인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해 마음건강을 돌보고 만성 정신질환으로의 악화예방 및 정신질환의 조기발견을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자 △국가 건강건강검진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총 8회(회당 50분 이상)의 심리상담서비스 바우처를 제공받게 된다. 신청은 7월 1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군은 6월 3일부터 '전국민 마음투자지원서비스 제공기관' 등록신청을 받는다. 시설, 인력 및 자격기준 등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 군 보건소에 기관장(대표자)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제공기관 등록신청전에 소속된 제공인력이 교육을 이수하고, 교육이수증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김용수 군보건소정신보건담당 팀장은 "군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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