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일회용품 제로선언

육종천 기자 2024. 6. 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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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월례조회시 화합관에서 6월 환경의 달 맞이해 전직원이 참여하는 일회용품 제로선언을 3일 가졌다.

이날 '도 교육청내 일회용품 제로선언'은 지구열탕화(Global Boiling)시대로 향하는 기후위기극복과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실천과 변화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의지를 선언하고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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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선언에서
'탄소 비움과 미래 채움' 주제
충북교육청제공

[충북]충북교육청은 월례조회시 화합관에서 6월 환경의 달 맞이해 전직원이 참여하는 일회용품 제로선언을 3일 가졌다.

이날 '도 교육청내 일회용품 제로선언'은 지구열탕화(Global Boiling)시대로 향하는 기후위기극복과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실천과 변화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의지를 선언하고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구열탕화(Global Boiling)는 2023년 7월 세계기상기구는 폭염으로 인해 역사상 가장 더운 달을 예상하며 지구온난화(Global Warming)를 넘어 지구가열화(Global Heating), 지구열탕화(Global Boiling)로 진행된다고 경고했다.

이번 선언에서는 '탄소 비움과 미래 채움' 주제로 사업 및 행사운영에서의 폐기물관리 및 일상에서의 실천과제를 제안했다. 탄소 비움: 1회용품과 플라스틱 용기 의례적 기념품, 현수막 입간판 등 1회성 용품과 폐기물 최소화와 미래 채움: 손수건, 다회용기, 스마트한 회의 등을 활용한 실천내용이다.

도 교육청은 1회용품 사용제한에 대한 추진계획을 수립해 2020년부터 시행해 오고있다. 이번 실천선언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제로'가 교육현장에서 일상의 실천적 행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도 교육청은 6월 환경의 달을 기념해 '탄소중립 실천 Tree'와 '이상기후대응 기상기후사진전'을 통해 환경교육 문화확산에 기여하고 환경교육센터와우는 △교원역량강화 △시민 참여프로그램 △가족참여 프로그램 △청소년 환경 아카데미 △주말환경놀이터 등이 시행된다.

윤건영 도교육감은 "지구열탕화시대 우리 아이들의 지속가능한 삶과 지구 공동체의 기후위기극복을 위해서는 우리 기관이 먼저 실천하고 변화하는 전환이 필요하다"며"탄소중립 실천 문화로 탄소중립 실현이 학교와 교육공동체를 넘어 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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