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5월 26만4천313대 판매…내수 부진에 2.1%↓

신성우 기자 2024. 6. 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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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6천110대, 해외 21만7천819대, 특수 384대 등 총 26만4천313대를 판매했습니다.

지난해 5월과 비교해 국내는 8.3%, 해외는 0.6% 감소했고, 전체 글로벌 판매는 2.1% 줄었습니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5만2천669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7천644대, 쏘렌토가 2만2천610대로 뒤를 이었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7천487대가 판매됐습니다.

국내 시장에서 승용은 레이 4천456대, K5 2천405대, K8 1천873대 등 총 1만918대가 판매됐고,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7천211대, 스포티지 6천644대, 셀토스 6천120대 등 총 3만1천24대가 팔렸습니다.

기아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EV3 출시, 카니발 하이브리드 수출 본격화 등 EV와 하이브리드를 아우르는 판매 확대를 통해 친환경차 중심의 믹스 개선을 동반한 양적 성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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