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농업기술센터, 벼 직파재배기술 현장 연시회 개최

길효근 기자 2024. 6. 3.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남일면 마장리 농가에서 드론을 활용 벼 직파재배기술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시회는 직파재배 농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논점파, 드론직파 등 모내기 기술을 시연했다.

드론활용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 시연회는 가속화되고 있는 농가 인구감소, 고령화, 농업경영비 증가 등으로 벼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경영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논점파, 드론직파 등 모내기 기술 시연 추진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남일면 마장리 농가에서 드론을 활용해 벼 직파재배기술 현장 연시회를 진행했다. 금산군 제공

[금산]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남일면 마장리 농가에서 드론을 활용 벼 직파재배기술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시회는 직파재배 농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논점파, 드론직파 등 모내기 기술을 시연했다.

농촌 영농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드론 활용 벼 시비 및 방제법 등도 선보였다.

드론활용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 시연회는 가속화되고 있는 농가 인구감소, 고령화, 농업경영비 증가 등으로 벼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경영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벼 직파재배 농법은 일반적인 기계 이앙과 달리 못자리를 설치하지 않아 파종·육묘·이앙을 하는 데 필요한 노동력과 경영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생력화 기술이다.

드론직파는 파종 및 육묘작업이 생략되고 이앙·시비·제초·병충해방제에 소요되는 노동력이 기존보다 절반가량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범인 군수는 "쌀값 하락과 농자재값 인상 등으로 농가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라며 "생력화 농업기술의 보급을 위해 직파재배 생산기반 조성 확대 등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금산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