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충주 누리야시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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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원도심의 야간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누리야시장을 오는 7일부터 새롭게 개장한다.
충주시에 따르면 원도심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누리야시장은 이날 개장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 반부터 밤 9시까지 자유시장 누리센터 주차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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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충주시는 원도심의 야간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누리야시장을 오는 7일부터 새롭게 개장한다.
충주시에 따르면 원도심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누리야시장은 이날 개장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 반부터 밤 9시까지 자유시장 누리센터 주차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새롭게 개장하는 누리야시장은 유명 인플루언서(참PD)를 활용하여 지난 4월 유튜브 홍보 콘텐츠를 이용한 전국 단위 매대 모집과 시민들의 참여를 통한 사전 품평회 등을 거쳐 총 11명의 매대 사업자를 모집했다.
닭꼬치와 핫도그, 탕후루 등 기존 야시장의 보편적인 메뉴들 외에도 파스타, 치킨가라아게, 폴드포크, 냉제육 등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특색 있는 먹거리 메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야시장 운영 기간 중 월 1회는 '참PD와 함께하는 누리야시장'을 진행하여 참PD를 비롯한 유명 유튜버들이 참여하여 라이브 방송으로 함께하는 등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시는 각종 이벤트 및 체험, 문화 공연 등과 어우러져 고객들이 원도심의 야간을 보다 다채롭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주말 저녁 누리야시장을 찾아와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를 함께 하기를 바란다"며 "누리야시장의 매력을 통해 충주 원도심 상권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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