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섭 "조국, 尹 축하 난 거부… 계속 '센 척' 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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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 난(蘭)'을 거부한 데 대해 "계속 센 척하는 느낌이 든다"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 대통령에 대한 비판을 하고 싶은데 이것저것 끌어다가 이제는 난까지 거부하는 퍼포먼스를 보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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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 난(蘭)'을 거부한 데 대해 "계속 센 척하는 느낌이 든다"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 대통령에 대한 비판을 하고 싶은데 이것저것 끌어다가 이제는 난까지 거부하는 퍼포먼스를 보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 대통령 면전에서 강한 비판의 어조로 이야기했으면 '일관성 있다'고 이야기 하겠다"면서도 "(부처님오신날) 윤 대통령과 악수도 잘해놓고 본인의 SNS 계정에는 '나는 안 웃었다' 이렇게 하는 걸 보면 결국엔 섀도우 복싱하는 느낌"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조국혁신당 소속 의원들이 지난달 31일 '윤 대통령이 보내온 축하 난을 거부한다'는 내용의 인증 글과 사진을 개인 SNS에 첨부하며 정치권에서 설전이 오갔다.
조 대표는 당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역대 유례 없이 사익을 위해 거부권을 오남용하는 대통령의 축하 난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도 같은 날 논평을 내고 "윤 대통령이 22대 국회 개원을 맞아 국회의원 전원에게 축하의 난을 보냈다"면서 "일부 의원들은 멀쩡한 화분을 내다 버리기까지 했다. 도대체 축하 난이 무슨 죄가 있단 말인가"라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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