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의 왼발, 네이마르의 오른발, 호날두의 정신력”... 음바페가 뽑은 이상적인 축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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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가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축구 선수를 뽑았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3일(한국 시간) "킬리안 음바페는 '이상적인 축구 선수'를 선정하는 데 있어서도 축구 지능을 발휘했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음바페는 'ESPN'에서 최고의 선수들의 특징과 퀄리티를 꼽아달라는 요청을 받았을 때 빠르게 자기 자신을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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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음바페가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축구 선수를 뽑았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3일(한국 시간) “킬리안 음바페는 '이상적인 축구 선수'를 선정하는 데 있어서도 축구 지능을 발휘했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현시점 최고의 축구선수로 뽑히고 있으며 월드컵 우승과 월드컵 두 번째 결승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고 파리 생제르맹의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되어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하지만 음바페는 ‘ESPN’에서 최고의 선수들의 특징과 퀄리티를 꼽아달라는 요청을 받았을 때 빠르게 자기 자신을 제외했다. 질문을 받은 음바페는 전 팀 동료인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 그리고 우상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꼽았다.
음바페는 “메시의 왼발, 네이마르의 오른발, 크리스티아누의 정신력, 부폰의 클래스를 꼽고 싶다. 음바페의 어떤 부분이 필요하냐고? 이 정도면 충분할 거 같다”라고 밝혔다.
음바페는 예전부터 자신의 우상으로 호날두를 뽑았었다. 벽에 호날두의 포스터가 붙어 있었고, 비록 호날두와 함께 뛸 기회는 없었지만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고 호날두의 발자취를 따르게 될 것이다.
이제 음바페의 레알 이적이 코앞까지 다가왔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음바페는 6월 6일에 레알 마드리드 선수로 공개될 예정이다. 음바페는 이번 주 스페인에 도착해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을 체결한 후 언론과 팬들에게 공식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파리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음바페는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미래에 대해 "나는 행복해지고 싶다. 처음으로 조국을 떠난다. 놀라운 경험이 될 것이고 새로운 클럽에 빨리 적응하고 싶다. 트로피를 따고 싶다"라고 밝혔다.
음바페는 1억 유로(약 1494억 원)가 조금 넘는 계약금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레알은 음바페가 클럽에 머무는 동안 계약금을 분할 지급할 예정이다. 음바페의 이적으로 레알은 비니시우스-호드리구-음바페-벨링엄이라는 최강의 공격진을 가질 수 있게 됐다.
현재 음바페는 프랑스 대표팀과 함께 유로 2024에 집중하고 있다. 음바페는 이번 주 수요일 룩셈부르크와의 친선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며, 이후 스페인으로 이동하여 계약을 마무리한 후 대표팀과 함께 독일로 출국할 예정이다. 디디에 데샹 프랑스 감독은 6월 15일 대회가 시작되기 전에 음바페의 미래가 결정되기를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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