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누수' 공영주차장 6곳 손본다…"7월 중순이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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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가 누수 문제를 겪고 있는 공영주차장 6곳을 손본다고 3일 밝혔다.
다산아트, 충현, 손기정, 황학어린이 등 4곳은 지난달 말 천장 누수받이 공사를 완료해 그간 누수로 인해 폐쇄했던 주차면 65면의 이용이 가능해졌다.
구는 가장 효과적이고 경제적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시설전문가 등의 의견의 수렴해 누수가 심한 공영주차장 4개소 65면에 천장 누수 유도판 설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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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 중구가 누수 문제를 겪고 있는 공영주차장 6곳을 손본다고 3일 밝혔다.
다산아트, 충현, 손기정, 황학어린이 등 4곳은 지난달 말 천장 누수받이 공사를 완료해 그간 누수로 인해 폐쇄했던 주차면 65면의 이용이 가능해졌다. 청구, 신당사거리 공영주차장은 7월 말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구는 공영주차장의 70%가 15년이 넘은 노후 건축물로, 누수가 빈번하게 발생해 주차면의 약 15%를 폐쇄하는 등 주차난이 심각하다.
구는 가장 효과적이고 경제적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시설전문가 등의 의견의 수렴해 누수가 심한 공영주차장 4개소 65면에 천장 누수 유도판 설치를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7월 중순이면 누수도 잡고 주차면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낡은 공영 주차장 시설을 적극 개선하여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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