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시설경영자과정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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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사회복지학과가 지난 6월 1일 '제28회 사회복지시설경영자과정 특강'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디지털대 사회복지학과는 2011년부터 복지시설과 비영리조직 등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을 배우고 총장 명의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경영자 과정을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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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사회복지학과가 지난 6월 1일 '제28회 사회복지시설경영자과정 특강'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디지털대 사회복지학과는 2011년부터 복지시설과 비영리조직 등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을 배우고 총장 명의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경영자 과정을 운영해왔다.
본 과정은 이론 수업뿐만 아니라 매 학기 현직 전문가를 초빙해 현장감 있는 특강을 제공하면서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이번 특강은 '2024년 우리나라 노인현황과 복지실태'라는 주제로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 마정욱 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마 센터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둔 우리나라 노인 현황은 어떠한지, 그에 따른 노인복지의 방향은 어디로 가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와 세대간 공감이 필요하다”며 “예비 사회복지사로서 꼭 알아야 하는 취약 계층 노인을 위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IT강국으로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돌봄 복지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서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코자 했다”고 말했다.
서울디지털대 사회복지학과 오수경 학과장은 “한국의 사회복지 전문화와 영역 노인주야간보호센터 및 요양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소규모 복지시설의 창업과 운영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도 증가했다”며 “특히 사회복지시설 창업의 경우, 초기 비용 투자가 필요한 만큼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은 사이버대학 내 교육과정을 통해 시설 설립에 필요한 정보를 취득하는 것을 주로 선호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특강을 통해 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준비과정, 성공 및 실패 사례 등 시설 설립에 필요한 실무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이나 비영리조직을 개원하는데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디지털대 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사나 건강가정사, 학교사회복지사,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의료사회복지사 등 공인된 자격증에 필요한 교과목 개설뿐 아니라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이나 비영리조직 개원에 필요한 '사회복지시설경영자과정'을 운영해왔다.
학생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시험 대비과정도 제공하고 있으며, 2022학년도부터 '지역아동센터전문가', '다문화가족복지전문가' 등 총장명의 수료증도 선보여 사회복지분야에서 필요한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오는 7월 17일까지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학업계획서와 학업적성검사로 선발한다.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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