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항공운송서비스 '전 부문 매우 우수'…국내 항공사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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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2023년 항공운송서비스 평가'에서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전 부문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에어부산은 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항공운송서비스 평가'에서 운항신뢰성(국내선)에서 'A++'를 받은 것을 비롯해 운항신뢰성(국제선) 'A+', 항공교통이용자 보호 충실성 'A+', 안전성 'A++', 이용자 만족도 '만족'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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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2023년 항공운송서비스 평가’에서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전 부문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에어부산은 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항공운송서비스 평가’에서 운항신뢰성(국내선)에서 ‘A++’를 받은 것을 비롯해 운항신뢰성(국제선) ‘A+’, 항공교통이용자 보호 충실성 ‘A+’, 안전성 ‘A++’, 이용자 만족도 ‘만족’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모든 평가 항목 부문에서 최상위 평가인 A 등급 이상을 받은 것은 국내 항공사 중 에어부산이 유일하다. 특히 에어부산은 정시운항 관리를 통해 2016년부터 8년 연속 운항신뢰성(국제선) 부문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에어부산은 매월 ‘정시성위원회’를 열고 정시운항 목표 달성을 위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을 논의하고 있다. 또 최고 시설을 갖춘 운항통제실에서는 24시간 항공기 추적 모니터링을 시행하며 안전 확보는 물론 정시율 관리에 나서고 있다.
에어부산이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도 강점이다. 최근 운영을 재개한 ‘플라잉 바리스타’ 등 다양한 기내 특화 서비스는 물론 김해공항 신축 터미널 전용 카운터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유일의 공항 라운지 운영으로 이용 고객에게 즐겁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권경훈 기자 werth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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