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청 돌고래역도단, 전국대회 전원 금메달

박수지 기자 2024. 6. 3. 1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동구청 돌고래역도단 선수들이 제12회 경기도지사기전국장애인역도대회 및 제23회 전국장애인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전원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이날 혼성 -234㎏급 단체전에서는 강원호 선수가 울산장애인역도연맹 주소영, 지현석 선수와 함께 출전해 은메달 3개를 추가했다.

마지막 날인 1일에는 –201㎏급 여자 단체전에서 김현숙 선수가 울산행복학교 이유진 선수와 울산장애인역도연맹 김서인 선수와 힘을 합쳐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 동구청 돌고래역도단 선수들이 제12회 경기도지사기전국장애인역도대회 및 제23회 전국장애인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전원 금메달을 획득했다.

3일 동구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경기도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강원호·김형락·김현숙·정봉중·임권일 선수가 출전했다.

첫날 강원호 선수(남·-100㎏)는 남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스쾃 250㎏, 데드리프트 250㎏, 합계 500㎏으로 금메달 3개를 따냈다.

대회 둘째 날인 지난달 30일에는 개인전에서 4명의 선수가 금메달 10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또한 이날 혼성 -234㎏급 단체전에서는 강원호 선수가 울산장애인역도연맹 주소영, 지현석 선수와 함께 출전해 은메달 3개를 추가했다.

마지막 날인 1일에는 –201㎏급 여자 단체전에서 김현숙 선수가 울산행복학교 이유진 선수와 울산장애인역도연맹 김서인 선수와 힘을 합쳐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진옥 코치는 우수 선수 육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김형락 선수는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돌고래역도단 황희동 감독은 "선수들이 그동안 땀 흘리며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빛나는 성과를 거둬 정말 기쁘다"며 "올해 첫 대회의 성공적인 출발을 발판삼아 화려한 금빛 행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