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PA, HMM 북미 1만 3천TEU급 선박 광양항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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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지난 1일 HMM 북미 서비스 신조선(HMM EMERALD호) 광양항 입항을 시작으로, 북미로 정기 투입되는 HMM 선박에 대해 1만 3천TEU급으로 업사이징된 선박 3척을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에 1만TEU급 컨테이너선 7척이 배선돼 상하이-광양-부산-로스앤젤레스-오클랜드-부산-광양-인천-상하이를 기항하고 있으며 6월부터는 취항선박을 1만TEU급 4척과 1만 3천TEU급 3척으로 새롭게 배선, 광양항 연간 선복량이 약 10만TEU에서 약 12만TEU로 증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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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지난 1일 HMM 북미 서비스 신조선(HMM EMERALD호) 광양항 입항을 시작으로, 북미로 정기 투입되는 HMM 선박에 대해 1만 3천TEU급으로 업사이징된 선박 3척을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에 1만TEU급 컨테이너선 7척이 배선돼 상하이-광양-부산-로스앤젤레스-오클랜드-부산-광양-인천-상하이를 기항하고 있으며 6월부터는 취항선박을 1만TEU급 4척과 1만 3천TEU급 3척으로 새롭게 배선, 광양항 연간 선복량이 약 10만TEU에서 약 12만TEU로 증대될 전망이다.
이번 초대형선 유치는 광양만권 인근 화주들의 애로사항이었던 원양항로 선복량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그간 공사가 전방위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화물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장은 "북미 서비스 업사이징을 통해 여수광양항 이용 고객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앞으로도 여수광양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 편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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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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