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4, 1주년 맞이 이벤트 6월 7일 시작

꾸미기 아이템, 어머니의 축복, 50% 할인 등 풍성한 이벤트 진행

블리자드 '디아블로4'가 서비스 1주년을 맞아 보물 고블린 등장 수 증가, 경험치 및 골드 획득량 증가, 꾸미기 아이템 무료 제공 등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리자드는 디아블로4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이벤트 개최 소식을 발표했다. 1주년 이벤트는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된다. 1부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6월 7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된다.

디아블로4에 접속하면 상점에서 탈것, 탈것 방어구, 무기 등 꾸미기 아이템을 무료로 구매 가능하다. 더불어 이벤트 기간 동안 성역 전역에 보물 고블린 등장 수가 증가하며, 더 많은 아이템을 드롭한다.

2부 '어머니의 축복'은 경험치 및 골드 획득량 증가 이벤트다. 열흘간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25% 추가 경험치와 50% 추가 금화를 얻는다. 모험가부터 고행 난이도까지 모든 세계 단계에 적용되며, 시즌 유저와 스탠다드 유저 모두 혜택을 받는다.

어머니의 축복 효과는 경험치 획득량 증가 비약과 경험의 항아리 등 인게임 경험치 보너스와 중첩돼 효율적인 부캐 육성 및 파밍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7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꾸미기 아이템, 감정 표현, 시즌 배틀 패스가 포함된 디지털 딜럭스 에디션과 얼티밋 에디션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가격은 각각 6만1450원, 6만8200원이다.

한편, 디아블로4는 지난 5월 네 번째 시즌 '전리품의 재탄생'을 출시했다. 편의성 개선 및 아이템 체계를 개편하고 담금질, 명품화 등 아이템 관련 콘텐츠를 추가했다. 또한 지옥 물결을 개선하고 신규 콘텐츠 '명공의 나락'을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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