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영상 3회 수상 맥스 셔저, 허리 수술 회복…복귀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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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영상을 세 차례나 수상한 맥스 셔저(40·텍사스 레인저스)가 복귀에 시동을 걸고 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3일(한국시각) 셔저가 허리 수술 후 순조롭게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은 셔저는 6월 이후 복귀를 노리고 있다.
셔저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시절인 2013년 개인 최다인 21승을 올려 처음 사이영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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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사이영상을 세 차례나 수상한 맥스 셔저(40·텍사스 레인저스)가 복귀에 시동을 걸고 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3일(한국시각) 셔저가 허리 수술 후 순조롭게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은 셔저는 6월 이후 복귀를 노리고 있다.
그는 최근 불펜에서 25개의 공을 던졌고, 통증도 없어 만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텍사스 브루스 보치 감독은 "트레이너와 회복 상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빠르면 4일 타자를 두고 실전 피칭 훈련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셔저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시절인 2013년 개인 최다인 21승을 올려 처음 사이영상을 받았다. 2016, 2017년 워싱턴 내셔널스 유니폼을 입고 사이영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통산 214승 108패 평균자책점 3.15를 기록했다.
그는 지난해 7월 말 텍사스로 트레이드 됐다. 텍사스 이적 후 8경기에서 4승 2패 평균자책점 3.20을 기록했다.
그러나 9월 중순 오른 어깨와 팔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IL)에 등재됐다. 한 달을 쉰 셔저는 포스트시즌 기간 돌아왔지만, 이마저도 부상으로 완주하지 못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월드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한 셔저는 3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다 허리 통증으로 조기 강판됐다. 5차전을 앞두고는 결국 월드시리즈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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