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6월 수능 모의평가에 9천700여명 응시

울산시교육청 [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4일 49개 고등학교와 8개 학원 시험장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울산에서는 이번 모의평가에 고등학교 재학생 8천656명과 졸업생·검정고시 합격자 1천52명 등 9천708명이 응시한다.

지난해 응시자 8천935명보다 773명 늘었다.

시험 시간은 일반 수험생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며, 시험 편의 제공 학생은 대상에 따라 1.5배와 1.7배로 연장 운영된다.

문제와 정답은 시험이 끝난 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와 EBSi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개인별 성적 통지표는 7월 2일 오전 9시부터 응시 학교와 학원에서 수험생에게 배부된다.

고등학교 1·2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도 이번 모의평가와 같은 날 치러진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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