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로 뛰어든 개와 충돌..50대 자전거 운전자 숨져

정의진 2024. 6. 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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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을 하지 않은 개와 충돌한 자전거 운전자가 사고 일주일 만에 숨졌습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전 9시 50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의 중랑천 자전거도로에서 50대 자전거 운전자 A씨가 도로로 달려든 소형견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사고 일주일 만에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견주는 목줄을 하지 않은 상태로 개와 함께 교각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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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로 자료이미지

목줄을 하지 않은 개와 충돌한 자전거 운전자가 사고 일주일 만에 숨졌습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전 9시 50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의 중랑천 자전거도로에서 50대 자전거 운전자 A씨가 도로로 달려든 소형견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사고 일주일 만에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견주는 목줄을 하지 않은 상태로 개와 함께 교각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개의 목줄을 채우지 않는 등 관리 소홀로 보고,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견주를 입건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건사고 #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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