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강원도당 "캠프페이지 개발 발목잡기는 춘천시민 염원 짓밟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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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원도당이 춘천시의 캠프페이지 부지 활용 방안을 비판하고 나선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캠프페이지 개발 발목잡기는 춘천시민의 염원을 짓밟는 것이다. 더 이상 정치권이 나서서 시민의 염원을 외면하고 짓밟아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그 러면서 "국힘 노용호 국회의원과 김혜란 국회의원 후보도 약속했던 개발인데, 과거의 조성계획을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캠프페이지 활용해 대해 논란이 있던 것은 사실이지만 도시재생혁신지구 선정은 캠프페이지 개발과 원도심 활성화라는 시민의 염원을 이룰 마지막 기회다. 강원도와 춘천시, 정치권이 하나 돼야 한다"며 힘을 모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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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원도당이 춘천시의 캠프페이지 부지 활용 방안을 비판하고 나선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캠프페이지 개발 발목잡기는 춘천시민의 염원을 짓밟는 것이다. 더 이상 정치권이 나서서 시민의 염원을 외면하고 짓밟아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강원도당은 3일 논평을 내고 “춘천시의 캠프페이지 조성계획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선정으로 가는 캠프페이지만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시민 여론을 수렴하고 추진 초기부터 강원도와 논의해 협업 속에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성계획 변경은 캠프페이지를 공원과 정원, 첨단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고 원도심을 위한 것이다”며 “고령화와 지역소멸 위기에 인구 유출을 막고 나아가 인구 유입을 위해 청년들이 머무르고, 사람들이 찾아오는 일자리와 정주 환경을 갖춘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러면서 “국힘 노용호 국회의원과 김혜란 국회의원 후보도 약속했던 개발인데, 과거의 조성계획을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캠프페이지 활용해 대해 논란이 있던 것은 사실이지만 도시재생혁신지구 선정은 캠프페이지 개발과 원도심 활성화라는 시민의 염원을 이룰 마지막 기회다. 강원도와 춘천시, 정치권이 하나 돼야 한다”며 힘을 모을 것을 촉구했다.
앞서 춘천시는 지난달 29일 춘천 도시재생 혁신 지구 및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공청회를 열고 캠프페이지 일대 52만㎡ 면적에 복합 주거 용지, 공원 등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도당은 지난 2일 논평을 통해 “춘천시청의 일반적이고 졸속적인 계획 변경과 혁신 지구 공모 신청”이라며 “춘천시청의 캠프페이지 공원계획 변경과 혁신 지구 공모 신청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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