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대학생들, 구정 업무 체험하세요"…아르바이트 5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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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에게 구정 업무 체험의 기회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50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접수 시작일 기준 은평구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 또는 은평구 소재 대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구청, 보건소, 동주민센터, 도서관, 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 배치돼 구정 업무의 흐름을 이해하고 공공기관에서의 색다른 시야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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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에게 구정 업무 체험의 기회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50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접수 시작일 기준 은평구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 또는 은평구 소재 대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구청, 보건소, 동주민센터, 도서관, 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 배치돼 구정 업무의 흐름을 이해하고 공공기관에서의 색다른 시야를 체험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며 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선발인원 중 30%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북한이탈주민,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의 자녀를 우선 선발한다.
선발 결과는 이달 19일 은평구청 누리집에 공개되며 선발된 대학생에게는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직무 체험을 통해 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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