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가야고분군·산청 동의보감촌 찾은 일본 여행업계

이정훈 2024. 6. 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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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재단은 일본 여행사를 초청해 관광 팸투어를 했다고 3일 밝혔다.

일본여행업협회, 일본 8개 여행사 해외상품 기획부장단 등 도쿄 여행업계 관계자 13명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 사이 경남을 방문했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일본에서 한국 관광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다"며 "이번 팸투어가 신규 경남 관광상품 개발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관광재단은 오는 9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K-관광 로드쇼'에 참가해 경남 관광 콘텐츠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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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재단, 일본 여행사 초청 팸투어…"신규 관광상품 개발"
함안 말이산 고분군 방문한 일본 여행사 팸투어단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일본 여행사를 초청해 관광 팸투어를 했다고 3일 밝혔다.

일본여행업협회, 일본 8개 여행사 해외상품 기획부장단 등 도쿄 여행업계 관계자 13명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 사이 경남을 방문했다.

이들은 함안군 대표 관광지인 유네스코 세계유산 '함안 말이산 가야 고분군', 낙화놀이로 유명한 '무진정'을 둘러봤다.

또 산청군에 있는 동의보감촌을 찾아 공진단 만들기를 하며 한방 효험을 체험했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일본에서 한국 관광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다"며 "이번 팸투어가 신규 경남 관광상품 개발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관광재단은 오는 9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K-관광 로드쇼'에 참가해 경남 관광 콘텐츠를 소개한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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