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공개 지지해준 바다X유진에 “조만간 만나요!” 화답

이민지 2024. 6. 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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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바다, 유진에게 화답했다.

민희진 대표는 6월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2016. 조만간 만나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S.E.S 바다, 유진, 민희진 대표가 함께 찍은 셀카다.

특히 바다와 유진은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와 갈등을 빚고 있을 때 공개적으로 민희진 대표를 지지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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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희진 대표 소셜미디어
사진=민희진 대표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민지 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바다, 유진에게 화답했다.

민희진 대표는 6월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2016. 조만간 만나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S.E.S 바다, 유진, 민희진 대표가 함께 찍은 셀카다. 2016년 촬영된 사진으로 세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민희진 대표는 S.E.S 20주년 앨범 작업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바다와 유진은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와 갈등을 빚고 있을 때 공개적으로 민희진 대표를 지지해 화제를 모았다.

바다는 자신의 계정에 뉴진스 뮤직비디오 스틸과 함께 "어른들의 복잡한 이야기들 속에 그냥 준비해도 힘들었을 아이돌로서의 앨범 준비가.. 이번에 얼마나 이 어린 친구들이 힘들었을까요"라며 후배 그룹 뉴진스를 걱정했다.

또 "직은 너무 어린 소녀들. 자신의 삶, 소중한 시간, 꿈을 다 껴안고 시린 이 세상과 대중 앞에 나아간다는 건 정말 힘든 일이에요. 우리 아이돌 후배들.. 각자의 자리에서 정말 모두 힘든 일들 많겠지만 다신 오지 않을 아름다운 이 시절 잘 버텨내고 더 멋지게 성장하고 자기 자신답게 부디 행복하길 마음 모아 기도해. 한국의 모든 아이돌 후배들 대단해. 모두를 진심으로 응원해"라며 뉴진스를 응원했다.

유진은 최근 법원이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을 인용하자 "S.E.S 10주년 앨범 작업을 하면서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나에게 '쿨하고 멋진 능력자' 라는 인상을 남긴 민희진 언니가 만든 뉴진스"라며 "사랑스러운 멤버들과 그들의 음악. 그리고 레트로 감성의 분위기는 나를 팬으로 만들기에 충분했기에...! 민희진 언니와 뉴진스가 이별하지 않게되어 팬으로써 너무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멋진 활동을 이어갈 뉴진스...! 응원하고 사랑해"라고 글을 남겼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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