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단국대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신생아중환자실의 진료환경 개선 및 의료관련 감염 예방 등을 통해 환자안전 중심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단국대병원은 ▲전담전문의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 수,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율, ▲감염관리 프로토콜 구비율 등 전 영역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단국대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신생아중환자실의 진료환경 개선 및 의료관련 감염 예방 등을 통해 환자안전 중심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 진료를 시행한 전국 86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단국대병원은 ▲전담전문의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 수,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율, ▲감염관리 프로토콜 구비율 등 전 영역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중증도 평가 시행률, ▲신생아 소생술 교육 이수율, ▲원외출생 신생아에 대한 감시배양 시행률에서는 만점을 받으며 우수 신생아중환자실로 인정받았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고위험 신생아는 짧은 거리라도 이송 중에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크기 때문에 신속하고 전문적인 집중치료가 필요하다”며 “지역 내 1, 2차 의료기관과 긴밀한 진료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고위험 산모나 신생아가 치료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