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28년 임무 수행 ‘112정’ 퇴역
안승길 2024. 6. 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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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년 동안 임무를 수행한 부안해경 경비함정 112정이 오늘(3) 퇴역했습니다.
1996년에 건조한 112정은 그동안 8만여 차례 출동해 해양 경비와 인명 구조, 범죄 단속 등 역할을 했습니다.
부안해경은 속력 저하 등 선체 노후화로 임무 수행이 어렵다고 보고 운항 정지를 결정했으며, 112정을 대신해 다음 달 200톤급 경비함정을 새로 배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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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지난 28년 동안 임무를 수행한 부안해경 경비함정 112정이 오늘(3) 퇴역했습니다.
1996년에 건조한 112정은 그동안 8만여 차례 출동해 해양 경비와 인명 구조, 범죄 단속 등 역할을 했습니다.
부안해경은 속력 저하 등 선체 노후화로 임무 수행이 어렵다고 보고 운항 정지를 결정했으며, 112정을 대신해 다음 달 200톤급 경비함정을 새로 배치할 예정입니다.
안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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