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27번째 극장판’ 日서 시리즈 첫 1000만 관객 돌파···다음달 국내 개봉 주목
양승남 기자 2024. 6. 3. 15:51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이 일본에서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다음달 국내에서 개봉 예정인 가운데 현지에서의 인기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관심을 모은다.
일본 매체 otocoto는 3일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이 지난 4월 12일 공개 이후 52일 만인 6월 2일에 관객 1000만명을 돌파해 1006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명탐정 코난’ 애니메이션 시리즈 27번째 극장판인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은 시리즈 사상 첫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명탐정 코난은 시리즈 만화 연재 30주년을 맞아 첫 1000만 관객 돌파라는 새 역사를 만들었다.
지난해 공개된 26번째 시리즈 ‘흑철의 어영’ 흥행 수입인 138.8억엔(약 1215억원)을 넘긴 144억엔(약 1260억원)을 기록하며 관객과 수입에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은 국내에서 다음달 개봉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일본에서 역대급의 흥행이 국내에서도 이어질지 더욱 관심을 모으게 됐다.
한편, ‘명탐정 코난’ 시리즈는 검은 조직의 약물에 당해서 초등학생의 몸이 된 고등학생 쿠도 신이치가 에도가와 코난이라는 가명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추리·액션 이야기다. 주간 소년 선데이 최장수 연재만화로 현재까지 약 30년간 연재를 이어가고 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