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당 5선 의원들과 간담회… 당헌·당규 개정 의견 수렴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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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 5선 의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대표는 3일 서울 여의도 인근의 한 식당에서 5선 의원들과 만났다.
이들은 새롭게 개정할 당헌·당규에 대한 의견을 논의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2일 이 대표가 5선 의원들을 시작으로 4선 의원들을 만나 당헌·당규 개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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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 5선 의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대표는 3일 서울 여의도 인근의 한 식당에서 5선 의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김태년·안규백·박지원·윤호중·정동영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새롭게 개정할 당헌·당규에 대한 의견을 논의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2일 이 대표가 5선 의원들을 시작으로 4선 의원들을 만나 당헌·당규 개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의 당헌·당규 개정안 시안에는 부정부패 연루자의 직무를 기소와 동시에 자동 정지하는 규정을 폐지하는 내용, 당권·대권 1년 전 분리 원칙에 예외를 두는 내용 등이 담겼다. 개정안이 당내 논의를 거쳐 확정될 경우 오는 2027년 3월 대선 출마를 희망하는 이재명 대표가 연임 후에도 지방선거 공천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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