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다랭이마을서 70대 관광객 해변가로 추락해 중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일 오전 9시 25분께 경남 남해군 남면 다랭이마을 산책로에서 관광객인 70대 A씨가 바닷가 7∼8m 아래 해변으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전 9시 37분께 경남소방헬기를 동원해 A씨를 인근 진주지역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고 지점은 관광객들이 단체 사진을 자주 촬영하는 장소로 알려졌으나, A씨가 사고 지점에 간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해=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3일 오전 9시 25분께 경남 남해군 남면 다랭이마을 산책로에서 관광객인 70대 A씨가 바닷가 7∼8m 아래 해변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왼쪽 팔과 오른쪽 무릎, 머리 등을 다쳐 중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전 9시 37분께 경남소방헬기를 동원해 A씨를 인근 진주지역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고 지점은 관광객들이 단체 사진을 자주 촬영하는 장소로 알려졌으나, A씨가 사고 지점에 간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 지인이 'A씨가 의식을 잃으면서 나무 펜스 밖으로 추락했다'고 소방당국에 진술한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imag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멋진 웃음 다시 볼 수 없다니"…송재림 사망에 추모 이어져 | 연합뉴스
- 코미디언 김병만 가정폭력으로 송치…검찰 "수사 막바지" | 연합뉴스
- '훼손 시신' 유기한 군 장교는 38세 양광준…경찰, 머그샷 공개 | 연합뉴스
- 차에 치인 고양이 구조 요청하자 현장서 죽인 구청 용역업체 | 연합뉴스
- 교제에 불만…딸의 10대 남친 흉기로 찌른 엄마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인터뷰] "가게가 곧 성교육 현장…내몸 긍정하는 '정숙이' 많아지길" | 연합뉴스
-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유영재 첫 재판서 "혐의 부인" | 연합뉴스
- 62만 유튜버, 코인 투자리딩사기…역대최대 1만5천명 3천억 피해 | 연합뉴스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사망…"친구가 자택서 발견"(종합) | 연합뉴스
- '음주뺑소니' 고개 떨군 김호중 징역 2년6개월…"죄책감 있나"(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