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식] 합동 단속으로 자동차세 체납 차량 472대 적발

최해민 2024. 6. 3. 15: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성시는 읍·면 합동 단속을 통해 자동차세 체납 차량 472대를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합동 단속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에 맞춰 지난달 7일부터 30일까지 이뤄졌다.

단속반은 이번 단속에서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체납액 30만원 이상) 102대는 번호판을 영치했고, 1회 체납 또는 생계형 체납 차량 370대는 차주에게 번호판 영치를 예고해 자진 납부를 권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성=연합뉴스) 경기 안성시는 읍·면 합동 단속을 통해 자동차세 체납 차량 472대를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체납 차량 단속 모습 [안성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합동 단속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에 맞춰 지난달 7일부터 30일까지 이뤄졌다.

단속반은 이번 단속에서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체납액 30만원 이상) 102대는 번호판을 영치했고, 1회 체납 또는 생계형 체납 차량 370대는 차주에게 번호판 영치를 예고해 자진 납부를 권고했다.

적발된 472대와 관련된 체납액은 총 2억6천770만원에 달한다.

단속반은 체납자가 번호판 영치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으면 차량 인도 명령과 강제 견인 뒤 공매 처분을 거쳐 체납액을 징수할 방침이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