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아동참여기구 합동 발대식 개최…아동 권리 증진 참여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시는 지난 1일 2024년 아동참여기구 합동 발대식을 열고 아동참여위원 35명과 아동권리모니터링단 40명 등 총 75명으로 '제5기 아동참여기구'를 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초중고에 재학하거나 시에 거주하는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공개모집과 학교장 추천 등의 방법으로 제5기 아동참여기구 참여자를 모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동참여위원회·아동권리모니터링단 등 총 75명 위촉
[더팩트ㅣ천안=이영호 기자] 충남 천안시는 지난 1일 2024년 아동참여기구 합동 발대식을 열고 아동참여위원 35명과 아동권리모니터링단 40명 등 총 75명으로 ‘제5기 아동참여기구’를 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초중고에 재학하거나 시에 거주하는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공개모집과 학교장 추천 등의 방법으로 제5기 아동참여기구 참여자를 모집했다.
아동참여위원과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아동의 권리 증진과 참여 확대를 위해 아동정책제안, 아동권리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각 부서에서 아동대상 사업 추진에 앞서 아동 참여 등이 필요할 경우 아동참여기구에 요청하면 참여기구 활동 아동이 사전에 아동권리적 관점에서 사업을 모니터링해 의견을 담을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활동다짐문 낭독, 합동 뒤풀이에 이어 예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하반기에 아동참여기구가 참여하는 시민 참여단 합동 워크숍인 ‘아동친화도시 메이커스’를 추진하는 등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 노력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어른들의 의무이며 아동의 참여를 통해 변화하는 천안의 미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통령실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4일 국무회의 안건 상정"
- 尹 "동해에 140억 배럴 석유·가스 매장…탐사시추 계획 승인"
- 동해 두번째 석유가스 성공률 20%
- [의대증원 파장] 올해 의사 국시 예정대로…정부 “전공의 사직서 수리 검토"
- 與, '김정숙 특검법' 발의로 野 조준…내부 신중론도
- 최태원 "심려 끼쳐 죄송…SK 명예 위해 진실 바로잡겠다"
- 中 공세에 삼성 폴더블폰 위상 흔들? "언팩 기대하라"
- [단독]최지우, 30년 만에 첫 예능 MC…'슈돌' 합류 확정
- 탑, 달 여행 무산…"내 꿈 결코 끝나지 않을 것"
- 조카에게 ‘XX하고 싶다’ 문자 보낸 삼촌…징역형 집행유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