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제이쓴 벌써 학부모 상담 “이번이 처음, 책임감과 부담 막중해”(홍쓴TV)

권미성 2024. 6. 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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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현희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부부가 학부모 상담에 나섰다.

6월 3일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이하 홍쓴TV)에는 '우리가 벌써 학부모라고라고라고라파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현재 홍현희 남편 제이쓴은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들 준범이와 출연하고 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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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제이쓴, 홍현희/‘홍쓴TV’ 채널 캡처
사진=왼쪽부터 제이쓴, 홍현희/‘홍쓴TV’ 채널 캡처
사진=제이쓴, 홍현희, 아들 준범/‘홍쓴TV’ 채널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방송인 홍현희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부부가 학부모 상담에 나섰다.

6월 3일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이하 홍쓴TV)에는 '우리가 벌써 학부모라고라고라고라파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제이쓴은 "저희가 약간 기분 이상한 게 학부모 상담 하러 간다"고 말했다. 이에 홍현희는 "준범이가 어느덧 21개월이 됐고 두 돌쯤에는 어린이집에 보내려고 하던 찰나에 함께 가는 상담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밝혔다.

제이쓴은 "원래 준범이도 같이 왔으면 좋았을 뻔했는데 열나서 둘만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현희는 "어릴 때 부모의 역할이 크다. 준범이는 결정권이 없으니까 엄마, 아빠가 선택해 준 길로 가는 거니까 그런 면에서 부담이나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솔직히 우리 학부모처럼 생기진 않았다. 어리게 보인다"고 이야기했다.

최근 제이쓴은 아들 준범이가 아픈 상황에서 홍현희가 의연하게 대처한 것을 언급했다. 홍현희는 "아이를 물끄러미 보는데 속상하지만 이러면서 얘가 몸이 적응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능숙한 엄마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제이쓴은 "이런 거는 뭐 사실 겪어야 할 과정이다"고 덧붙였다.

또 제이쓴은 "준범이 신생아 시절이 기억이 잘 안 난다"고 말했다. 이에 홍현희는 "나도 나긴 나는데 생생하진 않다. 네다섯 살 아이 둔 엄마한테 아이 어릴 때 얘기하면 '잘 몰라 다 까먹었어'라고 답하던 게 무슨 말인가 했더니 이제 알 것 같다"고 공감했다.

한편 홍현희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은 지난 2018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4년 만인 2022년 득남 소식을 전했다. 현재 홍현희 남편 제이쓴은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들 준범이와 출연하고 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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