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울주군, 온양읍 대안지하차도 차단시설 설치 등

박수지 기자 2024. 6. 3. 15: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울주군은 재난 발생 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온양읍 대안지하차도에 차량진출입 차단시설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설치된 차단장치는 원격 운영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수동 작동이 가능해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하차도의 차량 진출입 상황과 침수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진출입로 2개소와 지하차도 내 2개소 등 총 4개소에 CCTV를 설치해 운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재난 발생 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온양읍 대안지하차도에 차량진출입 차단시설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설치된 차단장치는 원격 운영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수동 작동이 가능해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장치 동작 시 차단바가 적색으로 점등돼 차량이 지하차도로 진입하는 것을 차단한다.

이와 함께 지하차도의 차량 진출입 상황과 침수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진출입로 2개소와 지하차도 내 2개소 등 총 4개소에 CCTV를 설치해 운영한다.

◇울주군, 비법정도로 전수조사 용역 시행

울산시 울주군은 이달 중순부터 지역 내 비법정도로 23만5000필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비법정도로는 사유재산이나 공적기능을 가져 주민의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영향을 미친다.

최근 사유재산의 권리 주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면서 도로 사용을 놓고 토지주와 마을주민간 다툼을 야기해 사회적 갈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용역을 통해 12개 읍면의 비법정도로를 조사한다.

이후 관리대상을 확정해 비법정도로 관리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