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 '고교생 납북자 송환기원비' 제막식 참석한 문승현 차관

2024. 6. 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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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통일부 차관이 3일 전남 신안군 홍도에서 열린 고교생납북자 송환기원비 제막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곳은 1970년대 고교생들이 북한 공작원에 의해 납치된 장소다.

문 차관은 "홍도에서 어린 고교생들이 불법적으로 납치된 것은 절대 잊혀선 안 될 비극적 사건"이라며 "국민들이 함께 아픔을 기억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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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문승현 통일부 차관이 3일 전남 신안군 홍도에서 열린 고교생납북자 송환기원비 제막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곳은 1970년대 고교생들이 북한 공작원에 의해 납치된 장소다.

문 차관은 "홍도에서 어린 고교생들이 불법적으로 납치된 것은 절대 잊혀선 안 될 비극적 사건"이라며 "국민들이 함께 아픔을 기억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통일부 제공) 2024.6.3/뉴스1

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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