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여름 해양관광지로 각광…6월부터 본격 운영

유효상 기자 2024. 6. 3. 15: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성군이 해양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홍성 스카이타워, 놀궁리 해상파크 등 최근 조성된 대표 관광지들이 올여름 홍성군의 야심작 '해양관광 투어'의 굵직한 코스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에서는 편리한 관광을 위해 홍성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시간, 입장료 등 상세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놀이와 해상체험 동시에…‘홍성 해양관광 투어’
[홍성=뉴시스] 홍성군 남당항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홍성군이 해양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군은 대표 관광브랜드 육성을 위해 조성한 남당항 해양분수공원과 놀궁리 해상파크가 개장 준비를 마치고 6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특히 남당항 일원에 조성된 해양분수공원은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유혹하는 시원한 물놀이 명소로 인기를 한 몸에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일과 주말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주간에는 시원한 물줄기를 만끽할 수 있고 야간에는 화려한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경관조명쇼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올해 조성된 놀궁리 해상파크는 천수만 바다 위에 떠있는 신개념 인공 구조물로, 조수 간만의 차에 따라 시시각각 높낮이가 변화하는 모습이 독특한 매력을 자랑한다.

방문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뷰 또한 이색적이며, 해상파크에서 바라보는 천수만의 석양 풍경은 환상적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개장한 홍성 스카이타워와 남당항 네트워크어드벤처 등 주변 관광지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홍성 스카이타워, 놀궁리 해상파크 등 최근 조성된 대표 관광지들이 올여름 홍성군의 야심작 ‘해양관광 투어’의 굵직한 코스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에서는 편리한 관광을 위해 홍성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시간, 입장료 등 상세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