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밀레, 에어프라이 기능 추가한 전기오븐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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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가전기업 밀레(Miele)가 에어프라이 기능을 추가한 전기오븐 신제품을 출시하며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3일 밀레코리아는 오븐·에어프라이어 역할을 한 번에 수행할 수 있는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오븐 도어 외부의 온도 상승을 최소화해 사용자가 인접한 가구나 핸들을 잡더라도 뜨겁지 않도록 했다"며 "60℃ 미만의 낮은 온도를 항상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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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든 외부 온도 상승도 최소화해
3일 밀레코리아는 오븐·에어프라이어 역할을 한 번에 수행할 수 있는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오븐 내부 상단 열(熱)을 팬에서 순환시켜 음식을 익힐 수 있다. 신제품은 최대 3300와트(W) 출력을 발휘해 짧은 시간 안에 요리를 마칠 수 있다.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터치 쿨 프론트’ 기능도 갖췄다.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오븐 도어 외부의 온도 상승을 최소화해 사용자가 인접한 가구나 핸들을 잡더라도 뜨겁지 않도록 했다”며 “60℃ 미만의 낮은 온도를 항상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청소 과정의 번거로움을 줄인 것도 특징이다. 열분해 세척 프로그램을 통해 오븐 내부에 남은 음식물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최대 440℃ 온도로 오븐을 달궈 눌어붙은 찌꺼기를 재로 태운다.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후에는 젖은 수건으로 살짝 닦아내기만 하면 깔끔한 상태로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음식 메뉴에 따라 자동으로 온도·시간도 조절할 수 있다. 오토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별도 요리법을 모르더라도 손쉽게 요리를 준비할 수 있다. 그라탕, 라자냐, 치킨, 피자뿐 아니라 디저트 메뉴도 버튼 하나만으로 조리할 수 있다.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높은 활용도와 편의성으로 소비자에게 다채로운 요리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밀레 가전 가치를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 개발을 통해 고품질 주방 솔루션을 제공하고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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